2014년 11월 30일 일요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1전시관에서 8전시관까지.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11월 19일에 다녀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이야기 함께해요.
 
국립현대미술관이 과천관, 덕수궁관 말고 서울관이 있는건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요.
심지어, 경복궁 바로 옆쪽에 자리하고 있더라구요.
궁을 자주 가는 편인데 어찌 이제 알았을까 싶었습니다 ㅋ
하지만 또 서울관을 발견한 것은 경복궁 건춘문(建春門)을 찍으러 갔다가 발견한거니 궁 덕분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ㅋㅋ
 
 
마침 그날은 근처에서 라님과 데이트가 있던 날이라, 함께했는데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관람시간은 화, 목, 금, 일요일은 오전 10시 ~ 오후 6시,
수, 토요일은 오전 10시 ~ 오후 9시(야간개장 오후 6시~ 9시 기획전시 무료관람)이고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입니다.
 
 
람료는 단일관람권 4,000원으로 2014.3.1 ~ 2014.12.31 입니다.
관람료의 경우 해당 전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전시 소개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휴할인도 가능한데요. 현대카드 플래티넘 회원 50% 할인(동반 1인포함, 월5회),
아시아나클럽 일반회원 카드 20%랍니다.
 
저희는 아시아나클럽 할인을 받아서 들어갔어요.
1전시관에서 8전시관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 되여있었는데요.
신기한 작품들부터 저에게는 좀 당황스러운? 작품까지 ㅋ 다양하게 전시가 진행중이였습니다.
 

 
한진해운 박스 프로젝트 2014: 레안드로 에를리치
 





 
바우하우스의 무대실험 - 인간, 공간, 기계
 

 
저는 잘 몰랐지만 라님은 잘 알고 있었던 바우하우스.
이 전시를 보기위해 일부러 오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4: 이불
제가 보고 좋아라했던 작품인데요.
작품을 먼저 보고 나중에 제목을 봤는데 ㅋㅋ
흠. .저희가 생각한 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2014 현장제작작품설치 프로젝트 <초자연>
 

 
 이외에도 서울관 개관 1주년 기념전 《정원》, MFV(MMCA Film and Video) 섬광 혹은 소멸_아티스트필름&비디오,
장소의 재탄생: 한국근대건축의 충돌과 확장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중이랍니다.
 

 
그리고 미술관 바로 뒷편에, 종친부(宗親府) 경근당(敬近堂)과 옥첩당(玉牒堂)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조선왕조 역대 모든 제왕의 어보(왕의 도장)와 영정(초상화)을 보관하고, 왕과 왕비의 의복을 관리하며
종실제군(宗室諸君)의 봉작승습·관혼상제 등 모든 사무를 맡아보던 곳이랍니다.
조선 전기에는 ‘재내제군소’라 하였으나 여러 차례 그 명칭과 기능이 바뀌었다가, 세종 12년(1430)에 종친부라 하였으며,
순종 융희 1년(1907)에는 이를 폐지하고, 이곳 사무를 규장각으로 옮겼습니다.
원래 삼청동에 있던 것을 1981년 현 위치로 옮긴 것입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 담아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국립현대미술관 방문이였는데요.
날씨 추울땐 역시 이런 미술관, 박물관 등 관람이 최고인거 같아요.
이번 겨울, 과천관과 덕수궁관도 오랜만에 방문해봐야겠어요 에헤헤헤~
 
오늘도 기분 좋은 날 행복하세요.

2014년 11월 27일 목요일

<부천역 카페> TO THE DIFFERENT/투더디퍼런트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ㅋㅋ
오늘은 부천역 카페 TO THE DIFFERENT/투더디퍼런트 이야기 함께해요.
 
 
커플운동화를 사러나갔던 날, 나가긴 했는데 뭔가 딱 맘에 들지 않아 구경만 했었답니다.
근데 이왕 외출을했는데 그냥 집으로 돌아가자니 아쉽더라구요.
카페가서 커피나 마시자 하며 두리번 거리다 발견한 곳인데, 원래.. 여기 뭐가 있었지?? ㅋㅋ
언제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새로운 곳이였답니다. ㅋㅋ 외관도 깔끔하고,
 

 
내부 역시, 깔끔 그자체!! 그리고 의자도 편해보여 냅다 입장!!!
 
 
 
거기다 들어갈땐 몰랐는데 알고보니 셰계각국?의 디저트를 파는 곳이더라구요.
 

 
뭐 그렇다고 오!! 이런 새로운 것이? 이런건 없었지만 ㅋㅋ
하나같이 다 맛나보이는 것들!!!!
 
 
이것도 저것도 정말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ㅋㅋ 고르고 골라, 화이트 초코 도쿄롤(4,800원),
그리고 카페모카(4,900원)와 밀크쿠키 프라페(5,900원)를 주문했습니다.
  
 
요즘은 체인점들도 매장마다 커피 맛이 다 다르더라구요 ㅠㅁㅠ
레시피가 있는 걸로 아는데.. 왜 그런지.. 끙.. ㅋㅋ
이곳도 부천역점이라고 써있었는데 체인점인거 같았습니다. 전 처음 봤지만요.
여튼 커피 맛 좋더라구요 ㅋㅋ 꺄오 꿈남편의 밀크쿠키 프라페도 GOOD!!
 
 
무엇보다, 화이트 초코 도쿄롤 진짜 넘넘 맛나요!!!!
빵도 보들보들 크림도 스르륵!!!!
한입 한입 먹을수록 행복하기도 했으나,
작아지는 롤에 슬퍼도 했답니다. ㅋㅋ 
 
오랜만에 꿈남편과 분위기를 내면서가 아니라,
우리 지난달에 생활비 너무 썼더라 이런 이야기를 하며
절약하자를 외치며, 롤케익 또 먹고 싶다고 떼쓰다가 집에 왔어요 ㅋ
 
오늘 어떤 하루 보내셨나요??
내일 토요일이네요!! 신나!!
내일도 우리 행복하게 즐겁게 보내봐요!! 음하하하하하

2014년 11월 26일 수요일

<이태원경리단길 카페> Graddhyllan/그레트힐란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이태원 경리단길 Graddhyllan/그레트힐란 이야기 함께해요.
 
 
라남의 안내로 찾아간 Graddhyllan/그레트힐란은
2층에서 옥상까지, 남산의 서울타워가 떡하니 보이는 곳이랍니다.
 

 
10월 말, 날씨 변덕이 심했던 때였는데요.
이 날은 날씨가 꽤 화창하고 좋았어요. 그래서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살짝 춥기도 했지만 난로도 있고, 무릎담요도 넉넉하게 준비되여 있어 문제 없었답니다.
 

 
그러면서 음료는 또 아이스를 주문한 ㅋㅋㅋ
이상하게 정말 추울때가 아니면 음료는 꼭 찬걸로 먹는 습관이 있답니다.
추위를 많이 타면서도 말이에요. 습관은 무서운거 같아요 ㅋ
 

 
서울타워를 바라보며 오른편으론 경리단길 윗쪽의 풍경이.
 
 
왼편으로는 저물어가는 태양이.
고민도 걱정도 많은 우리 삶에 멍하니 주변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참 좋았습니다.
 
 
해는 빠르게 건물들 사이로 사라져가고,
 
 
어둠이 하늘위에서 내려와 세상의 불빛이 하나씩 밝혀지면,
 
 
평범했던 풍경은 이렇듯 다른 모습으로 변해, 반짝반짝.
 
 
옥상이 아닌 다른 층의 모습이에요. 다른 층도 참 이쁘죠??
그리고 건물외부 모습이랍니다.
 
 
근데, 음료 금액은 좀 있는 편이더라구요. 경리단길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모카라떼는 13,000원, 초코라떼는 12,000원 이였고,
나중에 영수증에 보니 ETC라고 추가금액 2,000원이 있더라구요.
흠.. 이건 뭔지 모르겠지만 여튼 ㅋㅋ 금액이 좀 있지만,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남산의 뷰가 정말 아름다웠던, 그레트힐란!!
오랜만에 폭풍수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4년 11월 24일 월요일

<이태원/녹사평역> Street Churros/스트릿츄러스

 
줄서서 먹는다는 이태원의 스트릿츄러스.
냐하하하하하 얼마전이태원 방문때, 이곳도 방문했답니다.
라님의 말에 의하면 저희가 갔던 날, 줄이 짧은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한번에 많이 튀겨져 나오기 때문에, 앞에서 많이 사거나 하면 오래기다려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조금만 기다리니 득템할 수 있었는데요.저희는 식사 직후이기도 했고 카페로 가던 길이라, 츄러스 하나만 주문했어요.
 
 
짜잔, 츄러스!!
사진 촬영을 도와준 라님 고마워 ㅋㅋㅋ
 
이거 정말 맛나던걸요?
기존에 먹던 츄러스와는 달리 두툼하기도 하고 곁은 더 바삭하니
괜히 하나만 사서 나눠 먹었나 싶더라구요 ㅋ
포스팅을 하니 지금 또 갑자기 생각나네요 
 
밤이 많이 늦었습니다.
오늘 행복하게 즐겁게 보내셨죠??
내일은 더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세요.
 
http://blog.naver.com/skan5422/220178098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