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5일 목요일

<혜화역/대학로 카페> 팬케이크이야기

오늘의 포스팅은 혜화역,대학로의 팬케이크 이야기 함께해요.
 
 
팬케이크 이야기 외부모습이에요.
이곳까지 들어가는 길이 약간 어둡긴 했지만,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금방 도착할 수 있어요
 

 
내부는 전면유리에 깔끔한 테이블과 의자가 있구요.
대학로의 연극 포스팅이 붙어있어요. 
 
 
그리고 한쪽엔 나뭇잎마을, 4대호카게와 나루토 그리고,
카카시!!!!!!! 오오오 카카시!! 저 카카시 엄청 좋아라해요 ㅋㅋㅋ
ㅋㅋ 제가 예전에 결혼 1주년 포스팅에서 꿈남편은 저를 특이한 여자라고 생각했었다고 했잖아요.
그 이유가 바로 카카시 때문입니다. 제가 꿈남편한테 나루토를 보냐고 저는 카카시를 좋아한다고 했거든요 ㅋㅋㅋ
나중에 연인이 되고 물어보니 정말 특이하다고 생각했데요 ㅋㅋㅋ
아 나루토 드디어 얼마전에 완결이났다고 하던데, 꿈남편과 시간내서 처음부터 쫙 한번 보려구요 음하하하하 ㅋㅋ
 
...... 쓸데없이 이야기가 또 길어졌네요
다시 팬케이크이야기로 돌아가서 ㅋㅋ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베리베리 팬케이크와
 
 
스무디는 천국의 사과와 플레인 요거트를  주문했어요.
 

 
짜짠!! 스무디와 팬케이크 등장이요!!!!
플레인 요거트 정말 짱짱 맛났구요.
천국의 사과는 맛있긴 했는데, 오렌지 껍질이 씹혀서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맛은 GOOD!!
 
 
 
팬케이트가 생각보다 차갑긴 했지만,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모양도 진짜 이쁘죠??
 
근데 이곳 음료도 팬케이크도 다 맛있었는데, 아쉬운점이 하나 있었어요.
소세지등을 굽는등 아무래도 연기가 많이 나니 환풍기를 계속 돌리는 듯했는데 그래서 가게안이 좀 추웠어요 ㅠㅁㅠ
하지만 팬케이크는 정말 최고 였답니다. ㅋㅋ 음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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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5일 월요일

<시청역/광화문 맛집> Roseto/로제토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덕수궁 출사를 갔던 날, 다녀온
시청역/광화문 맛집, Roseto/로제토 이야기 함께해요.
 
 
로제트의 외부모습이에요.
유리로 되여 있어서 내부가 보인답니다.
 

 
2시정도에 갔었는데 안쪽 자리에만 사람이 있어, 조용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테이블세팅이며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죠??
 

 
녹색의 컵과 양초, 그리고 양초의 붉은 꽃장식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딱이다 싶었습니다.
 

 
 
저희는 피자가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는데요.
오오 한쪽에 보이는 디저트들!! 나중에 알고보니 디저트도 꽤 유명하더라구요.
 


 
이 날의 주문은?
꼭 파스트 먹으러 가면 까르보나라는 기본으로 먹게 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역시나 까르보나라와 ㅋㅋㅋ 갈릭 고르곤졸라를 주문했어요.
 

 
주문 후 식전빵과 물티슈 피클이 나왔습니다.
물티슈가 이렇게 담겨저 나오니 좀더 고급스럽게 느껴졌다고 할까요?? ㅋㅋ
냠냠 식전빵을 먹고 있으니 금방 피자와 까르보나라가 나왔습니다.
 
 
다른 곳들과 별로 다를게 없어 보이는 갈릭고르곤졸라인데요.
 
 
짜짠!!!! 치즈치즈!!!!
여기 치즈 정말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함께 식사를 한 라님도 피자 치즈가 정말 맛있다면 만족만족 대만족.
 
 
까르보나라도 진하고 맛있었답니다.
근데 약간 베이컨이 이상했어요 ㅋㅋㅋㅋ
그렇다고 맛이 없는건 또 아니고, 분명 맛이 있는데, 베이컨이.. ㅋㅋ
 
 
뭐 여튼 맛있게 싹싹 비웠답니다.
파스타도 맛있지만 피자가 정말 최고였던 로제트!!!!!
 
어른들 모시고 오는 젊은 분들이 눈에 보였는데요.
저도 언제 엄마 모시고 피자 먹으러 다시 가보려구요 ^^
 
 
에?? 명함사진 저게 뭔가요?? ㅋㅋ
왜 주소를 가리고 찍었데요.
앞으론 들고 찍지 말고 그냥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찍는걸로 ㅋㅋ
 

2014년 12월 13일 토요일

<안국역/삼청동 맛집> 파스타&피자전문점 수와래/SOOWARAE

 
북촌한옥마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희는 냠냠 저녁을 먹으러, 삼청동으로 출동했어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수와래에 가기로 결정!!
그런데!! 삼청동 가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인도가 좁잖아요.
거기다 사람도 많아서 아우아우 ㅋㅋ
 
 
그래도 무사히?? 수와래 도착했습니다 ㅋㅋ
 

 
계단을 올라가면 요리사 아저씨가 반겨주구요 ㅋㅋ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조용하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붉은 벽돌에 나무 조각들이 가득한데요.
정말 이뻐요. 나무조각에 그림을 그렸다는게 맞는거 같네요 ㅋ
 


 
 뭘 먹을까ㅋㅋ 언제나 하는 메뉴 고민!!!
그리고 저는 좀 뻔한걸 항상 먹는거 같아요 ㅋㅋ
도전정신이 부족한걸까요?? 아니죠 아니죠 ㅋ 안전한 선택을 하는거죠 ㅋㅋ
 
결국 저의 선택은?? 카르보나라, 그리고 빼스카토레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식전빵인 마늘빵!!!
따뜻하게 구워져 나왔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추가로 한바구니 더 시켜서 먹었어요. 냠냠.
 
 
그리고 카르보나라,
 
 
빼스카토레에요.
 
 
수와래는 오랜만에 방문한건데,
여전히 맛나더라구요. 카르보나라도 빼스카토레도 GOOD!!
특히 빼스카토레 토마토소스가 좀 특이하다고 할까요? 여튼 맛나요 ㅋㅋ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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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북촌한옥마을>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북촌(North Village)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11월 15일에 다녀온 북촌한옥마을이야기 함께해요.
 

 
 조선시대 조성된 상류층 주거지로서 1920년대까지 그다지 큰 변화가 없었던 북촌은 1930년대에 서울의 행정경계가 확장되고,
도시구조도 근대적으로 변형되게 됩니다. 주택경영회사들은 북촌의 대형 필지와 임야를 매입하여,
그 자리에 중소규모의 한옥들을 집단적으로 건설하였는데, 현재 한옥들이 밀집되어있는 가회동 11번지와 31, 33번지,
삼청동35번지, 계동135번지의 한옥주거지들은 모두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대청에 유리문을 달고, 처마에 잇대어 함석 챙을 다는 등, 새로운 재료를 사용한 북촌의 한옥은 전통적인 한옥이 갖고 있는
유형적 성격을 잃지 않으면서, 근대적인 도시조직에 적응하여 새로운 도시주택유형으로 진화했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는데요.
북촌의 한옥은 한옥을 대량으로 건설해야 하기 때문에 목재소에서 공급되는 표준화된 목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전통한옥의 특성을 유지하고 있으면서, 새로운 조건에 적응하며 새로운 도시주택유형으로 정착되었습니다.

북촌 한옥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로 정의할 수 있는데, '진화된 구법'과 '장식화 경향'이 그것으로,
낮은 지붕물매, 굴도리, 겹처마, 좁은 주간에 많은 칸수 등 전통한옥과 비교할 때 비록 온전히 품격을 갖추지 못했지만,
북촌한옥에는 한옥의 구성과 아름다움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또한 당시의 한옥 분양광고에서 볼 수 있듯, 밀도와 익명성에 대한
도시주택으로서의 요구를 반영하며 북촌의 한옥은 당시의 새로운 도시주택유형으로 정착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에서 담아왔습니다.*
 
 
저희는 안내센터에 먼저 들려서,
지도를 받아 나와있는 길을 따라 북촌한옥마을을 산책했습니다.
 

 
북촌은 주민들의 거주공간으로 비개방된 곳이 많답니다. 그렇지만,
길마다 아기자기한 가게들이며, 카페등이 있고, 한옥마을이라는 특색으로 정말 아름다웠는데요.
 

 
한옥 뒷편에 빌라가,
과거와 현재가 함께하는 느낌을 줬답니다.
 
 
중앙중고교인데 학교가 정말 이쁘더라구요.
뭔가, 드라마에 나올법한 곳이라고 할까요?? ㅋ
 


골목골목, 한옥의 매력이 이어지고 이어지는 마을,
이런곳에 살면 좋겠다 계속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관광객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 때문에 많이 소란스러웠는데요.
중간중간 현수막으로 눈과 마음은 활짝, 입은 조용 이란 문구가 눈에 들어왔답니다.
우리 잇님들은 조용히 관광만 하시겠죠?? 음하하하하 그럼요 그럼요 ㅋㅋㅋ
 


 
한옥문과 한쪽의 기와로 모양난 꽃.
꽃모양은 단순하지만 정말 넘 이쁘죠??!! 에헤헤헤헤!!!
 
 
과거에서 미래를 보는 느낌이 나지 않나요?? ㅋㅋ
 


 
요즘 꿈남편이 많이 바뻐서 여행은 물론, 데이트도 제대로 못했는데,
오랜만에 북촌마을데이트 넘넘 좋았답니다.
 

 
아!! 그리고, 북촌한옥마을에서 좀 아쉬웠던 점이 있어 포스팅에 남겨봅니다.
한옥마을 곳곳에 북촌 전망대로 가는 화살표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그 화살표를 따라 갔는데, 이런 빌라더라구요.
이 건물의 3층인가에서 무료로 아메리카노와 쥬스 차를 마시며 전망을 볼 수 있는곳인데,
대신 대인 3,000원 소인 2,000원의 입장료가 있었답니다. ㅠㅁㅠ
들어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저희는 안 들어갔어요.
근데요.. 그냥 복촌전망대 카페? 이렇게 써 있었음 뭔가 속은 기분은 안 들었을거 같은데...
아웅아웅 저희 말고도 많은 분들이 툴툴거리며 왔던 길을 돌아갔답니다.
북촌 한옥마을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길~
 
오늘도 기분 좋은 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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